거의 동기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이 일을 하게된 계기를 적은거니...
이걸 내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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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만으로도 뭔가 ‘지나치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듯이 어려서부터 신기한 것, 재밌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빠지면 하나에만 집중하고 몰두하곤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누나에 의해 집에 286 컴퓨터를 사게 되어 처음으로 컴퓨터라는 기계를 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286으로 나왔던 고인돌이라는 게임을 하는 것이 그렇게 신기할 수 없었고 밤늦게 게임을 하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 신기한 기계를 접하게 된지 몇 년이 지나고 중학생이 되면서 PC통신을 알게 되면서 PC통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몇 년이 지나서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교 클럽 활동 중 컴퓨터 전산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산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로그래밍에 대해 접해보았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 때 즈음 인터넷이 보급되고, 처음으로 홈페이지라는 것을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이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게 되면서 ‘신기하고, 재밌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나 홈페이지 제작이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면 전 항상 즐거웠고, 재미를 느꼈습니다.
대학교를 지원하고 과를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도 어릴 적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줄곧 컴퓨터와의 인연이 있었기에 컴퓨터 공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군대를 갔다 오고 나서도 여전히 머릿속에는 컴퓨터 말고는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듯 컴퓨터에 대한 생각이 남들보다 지나칠 정도로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프로그래밍 할 때 막히는 게 있으면 밤을 새서라도 해결을 봐야 했습니다.
노트북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하루 24시간 중 컴퓨터와 함께하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저와 함께 있습니다.
컴퓨터를 접한지도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컴퓨터는 저의 친구이자 저의 하나 밖에 없는 보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고 앞으로 제가 하려는 일,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이 컴퓨터로 웹 프로그래밍을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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