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가져갔다가 집으로 가져와서 썼다가를 반복하다보니...
배터리 교체 주기가 잦아졌고... 좀 귀찮아졌다...
결국 무선마우스 하나 더 살까하다가...
얼마전에 MX518을 질렀다...
로지텍 한국본사에서 보냈는지... 박스가 로지텍로고가 붙어있다...

내용물을 꺼내보면
아래 사진처럼 마우스, 설명서와 커스텀설정 애플리케이션 설치CD 요렇게 간단하게 들어있다...

같은 컴퓨터공학과 친구인 영작이네 연구실에서 이 마우스를 모두 쓰고 있는데...
내가 만져봤을때는 상당히 느낌이 안좋았다랄까...
인터넷 뒤로가기 및 앞으로가기 버튼(마우스의 왼쪽 부분에 달려있는 두개의 버튼을 의미)이...
많이 눌려쪘었는지... 그닥 느낌이 별로였는데...
직접 새제품을 만져보니... 느낌이 생각보다 좋다...
대체 얼마나 눌러댔길래 그런 야리꾸리한 감촉이 느껴졌던건지...
게이밍 마우스라고 써져있긴 하지만...
그래픽작업처럼 세밀한 작업을 할때도 유용하게 쓸수 있다...
게임속 FPS게임에서 마우스 감도설정을 마우스의 중심에 원형의 +,- 버튼을 누름으로써 1~3단계 혹은 최대 1~5단계별로 감도설정을 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하다... 웹서핑할때는 마우스 감도를 최대치로 해서 빨리빨리 움직일수 있게 해놓는게
편한 반면... 그래픽작업할때에는 1픽셀이라도 더 정교해야하기 때문에...
포토샵하다가 인터넷 사이트 뒤지다가 이렇게 반복하는 와중에 마우스 감도설정을 일일이 제어판 들어가서
설정하는것은 여간 귀찮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다...
그걸 해결해주는 버튼이 달려있어서 매우 편하다...
가격은 4만 9천원에 구매했지만, 택배비가 5500원정도 나왔으니 54500원정도에 구매했다고 볼수 있겠다...
역시 제주도는 ㅠㅠ 항공료 미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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